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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주 전
고추 심을 준비를 하고 있다. 감자는 게으름 피우다 다른 집보다 열흘이나 늦게 심어서, 고추만큼은 제때 심어보려고 하는데, 놀러 가자고 꼬신다. 살짝 맘이 동하긴 하는데, 갔다 오면 쫓겨날 것 같다.
arya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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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주 전
2010 오미자, 머루 수확/판매가 끝났다. 올해는 유난히 고생을 많이 해서 그런지, 색도 곱고 향도 좋아서 판매하면서도 행복한 한 해였다. 체험 오신 분 중 한팀에서 예약분을 제외한 나머지 분량의 2/3 정도를 가져가셔서 생각보다 빨리 종료되었다.
arya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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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주 전
토종 오미자 판매 / 체험 예약 야생에서 옮겨온 토종 오미자 판매합니다. 오셔서 농장 구경도 하시고, 직접 따 갈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보시고 연락 주시면 택배비는 무료입니다. 직접 와서 따 가시면, 소박하지만 저희가 먹는 대로는 식사대접 하겠습니다. 체험예약은 연락 후 일정을 잡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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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주 전
지루한 장마가 언제쯤 끝이 날려는지, 오늘도 빼먹지 않고 비가 내린다.
arya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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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주 전
짧은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어쩌다 보니 3사 순례(?)가 되었는데요, 실상사, 사성암, 화엄사를 다녀왔습니다. 갑자기 떠난 여행이라 준비 없이 다녀왔지만, 여운이 남아 있답니다. 어쩌면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기억으로 각인될 일이 될 것 같습니다. 담아온 추억은 정리되면, 나누겠습니다. 연일 푹푹~ 삶고 있습니다. 더운 날씨 건강 조심하세요. ^^
arya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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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주 전
여름 송이버섯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해발이 높다 보니, 조금 늦은 편인데, 장마가 끝나고 보름 남짓 올라오다가 끝나고, 잠시 숨을 고른 뒤에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지면 가을 송이버섯이 납니다. 오미자 수확 전까지 한 달 정도 되는데, 산골의 기대되는 소득원입니다. 비가 와서 사진으로 담지 못했는데, 사진으로 담게 되면 구경시켜 드리겠습니다.
arya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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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주 전
촌놈이 페이스북이 궁금해서 뒤지고(?) 있답니다. 놀러 오셔서 한 수 가르쳐 주세요. ^^ http://bit.ly/aACx8O
arya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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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주 전
덥다는 말보다 뜨겁다는 말이 더 적당한 날이다. 시원한 계곡에 수박 한통 들고 놀러 가고 싶었는데, 익어버릴까 봐 참았다. --;
arya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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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주 전
이웃에 대한 감사함에 오늘은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공간이지만, 오랜 지기처럼 속내를 보여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때론 외사랑이 되긴 하지만, 그래도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이 저로선 큰 변화입니다. 볕이 들지 않는 방안에 있다가 막 나온 것처럼 찡그리고 있지만, 사실은 충만한 행복에 눈이 시린 것입니다.
arya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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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주 전
이번 주 토요일, 일요일을 이용해서 호스팅 서버를 옮길까 합니다.
arya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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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주 전
며칠 오미자 밭에 살다 보니, 피곤했나 보다. 비 온다는 핑계로 종일 방안에서 뒹굴고 있다가. 이제 정신을 차리고 일어났다.
arya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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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주 전
천분의 1초 안에도 과거와 미래가 있어. 그러니까 반은 과거고 반은 미래야. 우린 현재를 찾을 수 없어. 그런데 현재 없인 과거와 미래도 없지. 보통은 그렇게 깊이 안 따지니까 현재라고 말할 수 있는 거야. [2/2, 달라이라마/선라이즈선셋]
arya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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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주 전
인간의 생은 평균 백 년이지만, 불교에선 세월을 '겁'이란 단위로 세지. 1겁에 비하면 50억 년은 짧아. 길고 짧은 건 상대적이야. 절대적인 게 아냐. 비교 대상에 따라 짧기도 하고 길기도 해. 불교에서 보면 절대적이란 것은 없어. 이 순간을 우린 상대적 차원에서 현재라고 부르지. [1/2, 달라이라마/선라이즈선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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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주 전
“과거를 되새기지 말고 미래를 바라지 마라 과거는 사라졌고 미래는 닥치지 않았다 현재에 [일어나는] 현상[法]을 [매순간] 바로 거기서 통찰하라” [중부(Majjhima Nik?ya)]
arya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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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주 전
이웃 블로거님들에게 억지를 부렸다. 무조건 해달라고., 쉽지 않은 일이고 개인 시간을 할애해서 해야 할 일이라서 어렵기도 한 일이었지만, 웃으면서 들어준다는 건 생각만큼 쉽지 않다. 무지함이 힘을 발휘한 것인지., 도와준 님들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arya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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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주 전
2주 전부터 블로그 접속 횟수가 늘어났다. 무슨 일인지 감당이 안되지만, 좋아할 일만은 아니다. 사실 이렇다 할 정보는 없고, 그저 살아가는 이야기에, 시기에 따라 변화하는 산골 모습을 올리려 하는데., 요 며칠 바짝 긴장하고 있다.
arya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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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주 전
반가운 비가 내리고 있다. 지금 내리는 비는 생명수가 되어 이제 걸음마를 시작한 새순에 새로운 힘을 넣을 줄 것이다. 하루하루 달라지는 산허리의 모습은 수채화 물감 뿌려 놓은듯 묘한 느낌으로 다가 온다.
arya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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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주 전
밤이 깊어지면서 폭설로 변했다. 일기예보가 틀리길 바라지만, 사람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것이라 체념이 된다. 새벽엔 영하 4도까지 떨어진다는데 날씨가 정상으로 돌아오길 기다리는 방법밖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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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주 전
나른하면서도 기분 좋은 날이다. 모처럼의 휴식을 방해하는 조카 녀석 돈 한 푼 줘서 보냈더니, 컴퓨터 달랜다. 그 말 하러 왔다가 돈만 받고 가더니 결국 전화로 말을 한다. 내일쯤 피시방 하는 후배한테서 중고라도 하나 들고 와야겠다.
arya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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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주 전
컴퓨터가 있다가 없으니 갑갑해서, 일이 손에 안 잡힌다. 중독현상인가.? 참다 참다 조카 녀석 컴퓨터를 가져왔다. 며칠만 사용하다 준다며.,^^ 중독되면 일도 안 하고 컴퓨터만 보고 있다는데.,
arya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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