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중 가장 큰놈부터 익기 시작해서, 알이 큰 순서대로 익어 간다. 그런데 블루베리는 작년처럼 장마 기간에 익기 시작해서, 맛도 그렇지만 수확하는데 어려움이 많을 것 같다.



달랑 두 그루라서 보는 것으로 키우는 것이라 상관은 없지만, 대량으로 재배할 때는 돈으로 바꾸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 수확하는 방법도 하나씩 손으로 따야 한다고 한다. 외국은 기계로 작업하기도 한다는데 가공할 경우이고, 그대로 팔아야 할 때는 손으로 딴다고 한다.


2년 동안 지켜본 결과로는 블루베리는 병충해가 없다. 친환경 유기농 재배가 가능한 작물인데, 다른 작물은 미생물 살균, 살충제나 집에서 제조한 것을 사용하지만, 블루베리는 그냥 둬도 알아서 큰다. 이른 봄 오미자 밭에 거름을 낼 때, 유박 거름을 조금 준 것 외에는 없다.
블루베리만큼 키우기 쉬운 작물도 없지만, 수확하는 방법이나 시기가 문제가 된다. 대량으로 재배할 때 수확이 어렵다면, 돈으로 바꾸기 쉽지 않다. 물론 우리 지역이 해발이 높다 보니 시기가 늦을 수도 있다. 이런 문제만 해결할 방법이 있다면, 블루베리는 앞으로 친환경, 유기농 작물로서 으뜸일 것으로 본다.
Posted by arya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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