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앗을 잉태하는 방법도, 자리를 잡고 뿌리를 내릴 장소도, 수천 년을 이어오면서 익혔던 방법으로 전한다. 갈고리 모양의 고리를 씨앗에 달거나, 바람을 타고 가도록 날개를 다는 것도 자연의 가르침 그대로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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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가을, 바람이 심하게 불 때를 기다려 바람을 탄다. 기회를 놓치게 되면 다음을 기약하기 어렵다. 바람을 못 타서 자란 곳 근처에 자리를 잡게 되면, 뿌리 내리기 쉽지 않아서, 싹을 틔워 보지도 못하고 그 흐름을 끝내게 된다.
Posted by arya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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